2월부터 달라진지 한달! 아파트 청약, 청약홈 (*3월 중순 상황)

아파트 청약 사이트가 '아파트투유'에서 '청약홈'으로 변경된지 한 달!

눈 여겨 보고 있던 청약 이슈들이 청약홈으로 변경됨에 따라 2월 이후로 미루어졌고

심지어 3월 중순이 된 현재까지도 아직 청약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작년 뭣도 모르고 특별공급을 생각없이 지원해 소득 초과로 어이 없이 부적격 당첨자가 된 이후

1년간 쓰디쓴 눈물로 흘러간 청약 아파트들이 단지 나와 인연이 없었음을 인정하며

올해 1월 이후만 기다리고 있었던 나-

 

 

청약 사이트가 변경된 배경에 대해 살짝 설명하자면,

청약 시스템 운영 기관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되면서

시스템이 '갑자기' 정말 '갑자기' 청약홈 https://www.applyhome.co.kr 으로 변경된 것!

어떻게 이리 하루아침에 바뀌지?라고 놀라워하며 청약홈이 정식 오픈되기만을 기다려왔었다. 

'청약홈'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부적격 당첨에 따른 실수요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존 시트템에서 일부를 개선하여 도입되었다고 한다.

 

https://www.applyhome.co.kr

주택청약시스템

 

[청약홈에서 개선된 점 POINT 3]

 

1. 청약 신청 자격 정보 사전 제공

- 과거에는 청약 신청시 별도로 청약 자격에 대해서 확인해야 했었는데 새로워진 '청약홈'에서는 

세대원정보, 청약통장 가입 기간, 무주택 기간 등과 같은 청약 자격 조회가 가능해졌다.

 

2. 청약 신청 단계 축소

- 이전에는 청약 신청할때 무려 10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5단계만으로 신청 과정이 축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화면이 핸드폰과 태블릿등의 기기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정되어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청약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어딘지 어설퍼 보이는 APP이 존재했지만, 청약 신청은 PC로만 가능했었지..

 

3. GIS 기반 부동산 정보 제공

- 청약홈에서는 청약 여부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청약 예정 단지 주변의 아파트 단지 정보 및

시세정보, 최근 분양 완료된 단지의 분양가 및 청약 경쟁률 정보를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전용 콜센터(1644-2828)를 운영하고, 부동산 전자계약서비스 연계및 실시간 계약 현황 제공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확실히 좀더 빠르고 이탈없이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칭찬해!

 

 

자, 이제 청약홈에 들어가 청약 캘린더를 매일매일 미리미리 확인해보며 

부동산의 백화점이라고 하는 청약에 성공해보쟈!! 

https://www.applyhome.co.kr/ai/aib/selectSubscrptCalenderView.do

주택청약시스템 | 청약캘린더

 

*20200317 상황